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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센터 토요일 자유수영 선생님 감사합니다.
작성일 : 2018.10.11 15:54:59 조회 : 4435
지난 10월6일 토요일 오후 2:50분 까지 하는 자유수영에 두 아이를 데리고 갔습니다.
저는 6세인 작은 아이를 유아풀에서 데리고 있어야해서 10세 큰 아이를 혼자 레인에서 연습토록 보냈습니다.
얼마 뒤 2시 되기 전 10분의 쉬는 시간에 아이가 유아풀로 오더니 중급레인에서 수영하다 할머님 한 분이 유아레인으로 가라고 면박을 들었다며 울며 얘기하였습니다.
때마침 만난 지인이 어린이는 어린이용 한레인만 이용하는게 맞다하여, 엄마가 미처 몰랐고 우리가 이용불가한 성인 레인을 이용했으니 엄마잘못이다라며 타이르고 있었습니다.
그 때, 교체되어 계시된 선생님 한 분이 오시더니, 왜 이아가 우는지 물으셨고 자초지종을 듣고 열심히 혼자 하는 아이였다는 생각이셨는지 직접 지켜주겠다며 한가한 성인 레인을 융통성있게 합류시켜 주셨습니다.
아이가 상급반 레벨인지라 어린이용 자유수영 레인은 친구들이 장난치기도하며 즐겁게 연습하는 분위기이고 한 레인에 다 몰리는지라 다소 연습하기 어려운 점 있어 옆레인을 이용했다가 당혹한 일을 겪었는데 그 점, 먼저 인지해 주시고 먼저 와서 묻고 케어해주신 두 분 선생님 진심 감사드립니다.
작은 배려였지만 성실히 아이들 안전 지켜보고 계셨기에 어떤 일인지 물을 수 있었고, 아이가 성실히 왔다갔다 연습하는 아이라는 것도 인지 하셨다고 생각듭니다.
작은 배려이지만 속상했던 아이마음이 오히려 성실함이 중요하네요 엄마라고 깨닫 계기가 되었습니다.
자기가 성실히 연습한 모습 지켜보셨기에 와서 묻고 해결해 주신것 같다고 하면서요.

아무튼 토요일 오후 자유수영 회색후드티, 검은색 티 입으셨던 두 분 어린 여자 선생님들, 인성이 왜 중요한지 새삼 느낍니다. 두 분 선생님 귀찮을 수 있고 지나칠 수 있었던 일 짚고 배려해 주신 덕에 아이는 수영갔다가 다른것도 배우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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